하루 일과를 기록하는 습관 기분좋은 일이랍니다.
제 옷을 정리를…하다가 넘 커서…
못 입었던 옷을 입었지요.
여전히 컸답니다. 아까워서 넣어봤는데
걍 방…에서 막 입을 수 있으니…
우리 집에서 입고 있으려고요~
잠옷이 되버린 새옷.
이런적이… 자주자주 있습니다.
그래서.. 잠옷만큼은 따로 안살죠
아~ 뭐 좋은건지 나쁜건지… 저도~ 잘 모르겠어요~
하여튼간에 뭐, 어찌저찌 제 옷을
정말 잘 처리를 했어요. 조금 뿌듯하죠.
하루 역사를 적는 것은 예상하던거보다 짱 기분좋은 일이랍니다.
스스로만의 다이어리를 꾸미는 즐거움…
저는 다이어리를 언제나 쓴답니다.
하루 일과를 적어놓은 행위는 예상하던거보다 짱 뿌듯한 일이랍니다.
요즘 시대는 맛폰으로 정말 많이 쓰는데
저 자신은 항상 다이어리를 구매해서 쓰곤 합니다.
손으로 적어가는 그 촉감…
포스팅을 보신분들은 아시는지…
일기를 써 본 사람만 안다는 그 촉감은 지금까지도 잊을 수 없죠.
아니 평생 잊을 수 없는 느낌 중 하나에요.
스티커를 구매해서 예쁘게 꾸민다던가… 올망졸망한 글씨로 일정을 적어낸다면
그렇게 으쓱하고 좋았어요
필기구 때문에 가방이 무거워지지만 그렇다고 해도 나쁘지 않다고 생각해요.
그 아날로그 감성… 정말 잊고 보내온 것 같아요.
다이어리 사진을 보여드리고 싶은 만큼
나만의 다이어리는 짱 멋지게 잘 꾸며져 있네요.
올망졸망한 펜으로 써내려갈때마다 얼마나 좋던지...
색색깔 올망졸망한 펜으로 다이어리를 메꾸고 있으면,
그리고 그 다이어리를 12개월의 마지막날 보게 된다면
대박 으쓱하고 좋아요.
하하, 그리고 아주 작은 보람 중에 하나는
내년 다이어리는 어떤 식으로 나올까요?
매년 디자인이 색다르게 나오니까 쿵쾅쿵쾅하고 떨린답니다.
다 함께 다이어리 하나 장만해보십시오.
비싸다면 어쩔 수 없겠죠 뭐… 흑흑…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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